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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제2의 광주 붕괴참사 막는다"-여수시 학동, 중흥동 등 전남도내 건축물 해체 공사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전남도의회가 최근 ‘광주 동구 학동 재개발 현장 건축물 철거 붕괴사고’와 관련해 도내 건축물 해체 공사장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여수4,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여수시 학동, 중흥동 등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 2개소를 방문해 해체공사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장과 김길용 부위원장(광양3)을 비롯해 전남도 건설교통국장, 건축개발과장, 안전정책과장 및 여수시 건설교통국장, 허가민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건축물 해체계획 수립 적정 여부, 작업 안전조치 이행 여부, 감리업무 수행 적정 여부 및 비산먼지 방지대책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주민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토록 했고, 잠재 위험요인은 보수ㆍ보강토록 조치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 중점을 두고 현장 점검을 가졌다. 최무경 위원장은 “광주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붕괴참사는 비단 광주시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전국 어디든 건축물 철거 현장이 있는 곳이면 그 위험성이 잠재되어 있다”며,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건축물 철거 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안전성을 재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세심히 찾아내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의회는 지난 4월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애주기에 따라 건축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전라남도 건축물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에 건축물 생애이력 정보체계 구축, 건축물 정기ㆍ수시 점검, 건축물 철거의 허가제 도입 등을 규정함에 따라, 2020년 5월 시행된 ‘건축물관리법’과 맞물려 전남도내 건축물 관리체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김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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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호 2021년 6월 16일 수요일▲ 선택 시 PDF 신문보기 가능합니다. [21년6월16일(수) 여수일보 헤드라인뉴스] ▶여수시 계약행정 삼총사, ‘투명’과 ‘공정’으로 시민신뢰 구축 > https://bit.ly/3xhgGHo ▶전남도의회 안건소위, GS칼텍스 신설공장 시찰 나서 > https://bit.ly/3pYkURB ▶이상우 여수시의원 "경도, 레지던스보다 창의적 관광상품이 더 필요" > https://bit.ly/3xr6lsi ▶여수의 새로운 100년,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본격화 > https://bit.ly/3zwAFDF ▶여수해경, 민‧관 수중수색 합동훈련을 통해 구조역량 강화 > https://bit.ly/3gt7UQT ▶여수진남상가상인회, 2021 여수골목문화축제 개최 > https://bit.ly/3xvglkB ▶여수 여양중, 6월까지 5.18민주화운동 기념행사 추진 > https://bit.ly/3gAwQ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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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안건소위, GS칼텍스 신설공장 시찰 나서-최무경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 사고발생 ZERO 안전사항 당부 15일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무경 위원장은 GS칼텍스 신설공장 가동으로 인한 전반적인 안전상태를 살피기 위해 산업현장 시찰 업무에 나섰다. 이번 시찰은 여수국가산단의 화재예방과 신․증설 대형사업장의 안전인프라 정착을 위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최무경 위원장과 김창수 여수소방서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살펴본 공정은 MFC로 다양한 유분을 원료로 투입하여 석유화학제품의 기초 유분인 에틸렌, 프로필렌, 폴리에틸렌 등을 생산하는 설비다. 최 위원장과 김 서장은 사업장 현황과 공정진행과정 신설공정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시찰하고, 작업 중 안전관리에 대한 당부사항 전달 등 안전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최무경 위원장은“코로나-19 상황에 여수국가산단의 한축을 맡고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국가산단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노사가 함께 노력하여 사고 없는 공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에 새로 신설된 GS칼텍스 공장은 총 투자비 2조 7천억원이 투입되어 7월 말 완공예정이며, 석유화학 기초원료(에틸렌, 프로필렌 등)를 연간 170여만 톤 규모로 생산할 전망이다. 하효정 기자